그레이트 리셋(𝑇ℎ𝑒 𝐺𝑟𝑒𝑎𝑡 𝑅𝑒𝑠𝑒𝑡)
https://www.weforum.org/great-reset/
The Great Reset
There is an urgent need for global stakeholders to cooperate in simultaneously managing the direct consequences of the COVID-19 crisis. To improve the state of the world, the World Economic Forum is starting The Great Reset initiative.
www.weforum.org
세계경제포럼에서 표방하는 그레이트 리셋이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자.
‐‐‐‐‐‐‐‐‐‐‐‐‐‐‐‐‐‐‐
클라우스 슈밥(𝐾𝑙𝑎𝑢𝑠 𝑆𝑐ℎ𝑤𝑎𝑏)
세계경제포럼 창립자 겸 집행위원장
- 𝐺𝑟𝑒𝑎𝑡 𝑅𝑒𝑠𝑒𝑡 관련 마이크로사이트를 방문해보세요.
- 팟캐스트 에피소드에서 𝐾𝑙𝑎𝑢𝑠 𝑆𝑐ℎ𝑤𝑎𝑏의 말을 들어보세요 : 그의 팟캐스트 시리즈《𝐺𝑟𝑒𝑎𝑡 𝑅𝑒𝑠𝑒𝑡》및 저서 출시.
- 𝑆𝑐ℎ𝑤𝑎𝑏은 우리가 신속하고 공동으로 행동한다면 이 위기에서 더 나은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합니다.
- 𝐶𝑂𝑉𝐼𝐷-19에 대응하여 이미 우리가 목격한 변화는 경제적, 사회적 기반의 재설정이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합니다.
- 이것은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를 변화시킬 최고의 기회입니다. 그리고 이야말로 '위대한 재설정'이 달성될 수 있는 방법입니다.
𝐶𝑂𝑉𝐼𝐷-19 봉쇄가 점차 완화될 수 있지만 세계의 사회적, 경제적 전망에 대한 불안은 심화될 뿐입니다. 걱정할 만한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급격한 경기 침체가 이미 시작되었고 우리는 1930년대 이후 최악의 불황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는 가능하지만 피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더 나은 결과를 얻으려면 교육에서 사회 계약 및 근로 조건에 이르기까지 사회와 경제의 모든 측면을 개선하기 위해 세계가 공동으로 신속하게 행동해야 합니다. 미국에서 중국에 이르기까지 모든 국가가 참여해야 하며 석유 및 가스에서 기술에 이르기까지 모든 산업이 전환되어야 합니다. 요컨대, 우리는 자본주의의 “위대한 재설정”이 필요합니다.
그레이트 리셋을 추진해야 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시급한 것은 코로나19 때문입니다. 이미 수십만 명이 사망한 이 팬데믹 대유행은 근대 역사상 최악의 공중 보건 위기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여전히 세계 여러 지역에서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어 아직 종식되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경제 성장, 공공 부채, 고용 및 인간 복지에 심각한 장기적 결과를 초래할 것입니다. 파이낸셜 타임스(𝐹𝑖𝑛𝑎𝑛𝑐𝑖𝑎𝑙 𝑇𝑖𝑚𝑒𝑠)에 따르면 세계 정부 부채는 이미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더욱이 많은 국가에서 실업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에서는 3월 중순 이후 근로자 4명 중 1명이 실업수당을 신청했으며 신규 주간 청구 건수는 역사적 최고치를 훨씬 웃돌고 있습니다. 국제통화기금(𝐼𝑀𝐹)은 올해 세계 경제가 4개월 만에 6.3% 포인트 하락한 3% 위축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모든 것은 이미 진행 중인 기후위기와 사회적 위기를 더욱 악화시킬 것입니다. 일부 국가에서는 이미 𝐶𝑂𝑉𝐼𝐷-19 위기를 환경 보호 문제 및 그들의 행정력을 약화시켰다는 핑계로 사용했습니다. 그리고 불평등 심화(팬데믹 위기 기간 동안 미국 억만장자의 합산 재산은 오히려 증가)와 같은 사회적 병폐에 대한 좌절감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채로 내버려 두면 이러한 위기는 𝐶𝑂𝑉𝐼𝐷-19와 함께 점점 심화되어 세계를 더욱 ‘지속 가능하지 않고’ ‘평등하지 않고’ ‘취약하게’ 만들 것입니다. 양적완화와 테이퍼링으로는 이 시나리오를 막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경제 및 사회 시스템을 위한 완전히 새로운 기반을 구축해야 합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협력과 야망의 수준은 전례가 없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한 꿈은 아닙니다. 사실, 팬데믹의 그나마 한 가지 희망적인 측면이 있다면 그것은, 우리가 팬데믹을 통해 생활 방식을 얼마나 빨리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었다는 것입니다. 위기는 거의 즉각적으로 기업과 개인이 잦은 비행기 여행에서 사무실에서 일하는 것에 이르기까지 필수적이라고 오랫동안 주장해 온 관행을 포기하도록 만들었습니다.
마찬가지로 온 인류는 의료 및 기타 필수 노동자 및 노인과 같은 취약 인구를 위해 기꺼이 희생할 의지를 압도적으로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기업들이 이전에는 립 서비스로만 넘겼던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로 빠르게 전환하면서 직원, 고객 및 지역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분명히 더 나은 사회를 건설하려는 의지가 존재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사용하여 우리가 절실히 필요로 하는 위대한 재설정을 확보해야 합니다. 더 강력하고 효과적인 정부가 필요하지만 이것이 더 큰 정부에 대한 이념적 추진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딥스 아니라는데? 그리고 모든 단계에서 민간 부문의 참여를 요구할 것입니다.
𝐺𝑟𝑒𝑎𝑡 𝑅𝑒𝑠𝑒𝑡 의제는 세 가지 주요 구성 요소로 구성됩니다. 첫 번째는 시장을 보다 공정한 결과로 이끌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조정(예: 세금, 규제 및 재정 정책)을 개선하고 무역 협정을 업그레이드하며 "이해관계자 경제"를 위한 조건을 만들어야 합니다. 과세 기반이 줄어들고 공공 부채가 급증하는 시기에 정부는 그러한 조치를 취할 강력한 유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더욱이, 정부는 보다 평등한 결과를 촉진하기 위해 오랜 시간이 지난 개혁을 시행해야 합니다. 국가에 따라 여기에는 재산세 변경, 화석 연료 보조금 철회, 지적 재산권, 무역 및 경쟁에 관한 새로운 규칙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𝐺𝑟𝑒𝑎𝑡 𝑅𝑒𝑠𝑒𝑡 의제의 두 번째 구성 요소는 투자가 평등 및 지속 가능성과 같은 공유 목표를 발전시키는 것을 보장합니다. 여기에서 대다수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대규모 지출 프로그램은 발전을 위한 주요 기회를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7,500억 유로(8,260억 달러)의 복구 기금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중국, 일본도 야심찬 경기 부양책을 갖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금과 민간 기업 및 연기금의 투자를 사용하여 기존 시스템의 균열을 메우기보다 장기적으로 더 탄력 있고 공평하며 지속 가능한 새로운 시스템을 만드는 데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이는 "녹색" 도시 인프라를 구축하고 산업이 환경, 사회 및 거버넌스(𝐸𝑆𝐺) 지표에 대한 실적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를 생성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𝐺𝑟𝑒𝑎𝑡 𝑅𝑒𝑠𝑒𝑡 의제의 세 번째이자 마지막 우선 순위는 특히 건강 및 사회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공익을 지원하기 위해 4차 산업 혁명의 혁신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𝐶𝑂𝑉𝐼𝐷-19 위기 동안 기업, 대학 등이 진단, 치료제 및 가능한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힘을 합쳤습니다. 테스트 센터를 설립합니다. 감염 추적 메커니즘을 만듭니다. 원격 의료를 제공합니다. 모든 부문에서 유사한 공동 노력이 이루어지면 무엇이 가능할지 상상해 보십시오.
𝐶𝑂𝑉𝐼𝐷-19 위기는 전 세계 사람들의 삶의 모든 측면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극이 유일한 잔재일 필요는 없습니다. 반대로, 팬데믹은 더 건강하고, 더 평등하며, 더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우리 스스로 반성하고 일어나, 다시 상상하고, 세상을 재설정할 수 있는 드물지만 좁은 기회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지극히 이상주의적이고 뜬구름잡는 헛소리로 또 책장사하고 팟캐스트 시리즈 팔아먹고, 지들끼리 뭉쳐서 뭔 단체 하나 만들고 리포트 쓰고 짱구 굴리는 척하고.
그래서 정확히 요점이 뭔데? 뭘 그레이트하게 리셋하자고? 그 얘기가 빠져있잖아!
중국 중심의 공급망을 새로 재편하겠다든지, 화석 연료 위주인 산업구조를 너네들 그렇게 좋아하는 지속가능 씨발 그거, 𝑆𝐷𝐺! 넷 제로에 맞게 뭐 어떻게 획기적으로 어떻게 저떻게 바꿔보겠다는 원천기술이나 대책이 있어야 할 것 아니야.
같은 말만 빙빙 돌려서 결국은 기업도 시민 여러분도 모두 우리존재화이팅! 이러고 말잖아.
그냥 개인과 기업 간 이루어지는 사소한 거래까지 중앙에서 전부 다 감독하겠다고 말해 심플하게. 그게 핵심 아니냐고. 주주 친화에서 소비자 친화적으로 기업들이 타게팅을 옮겨 장사하니까 아니 시부엉 이렇게 된지가 언젠데 이걸 이해관계자 자본주의라고 퉁치고 민간 부문의 활발한 상호작용 어쩌고 시불탱. 언제는 𝐵2𝐶 없었냐? 괜한 말 지어내고 조랑말.
차라리 별 특이한 음모론이라도 있는 편이 나을 뻔. 난 또 뭐 그럴싸한 대책 있나 했다. 전 세계 싱크탱크들이 모여서 우리 이제 좆됐어, 하고 의논한 결과가 고작 이거라니. 말만 뻔지르르하게 갖다 붙였지 순 사기꾼들 아냐?
그냥 살라 그래 그럼. 뭘 사람들을 씨팔 겁주고 지랄이야, 안 그래도 살기 팍팍하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