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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압! 이다.
미간에 내 천(川) 자를 그리며 짧게 “압!” 하고 발음해주면 된다.
이것은 상대를 절명케 할 수 있는 고도의 갓성비 쩌는 일침인 것이다.
이 한 마디로, the world에 준하는 궁극기를 사용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뜻? 지금 뜻을 물은 것인가?
압이란 건 말이다...
확 마 씨바 내가 하지 마라고 했나 안 했나 놔라 이 상놈의 종자 새끼 오늘 내 니 아주 죽탱이를 쳐서 히말라야까지 날리뿐다 그마하라 캤음 그마했어야지 즉당히를 모르노 시부엉 종간나야 예라이 대가리에 뿔어 터진 우동사리만 들어찬 똥싸개야 마 니 내한테 디지고 싶지 않으면 마 조디 콱 다물고 눈 깔으라
를 한 글자로 줄인 것쯤 된다.
영어로 하면, enough is enough 정도 된다.
유의어로 ‘은다’가 있다.
‘은다’가 무슨 뜻인지 궁금하다고?
은다는 한 마디로, 하. 지. 마. 라. 및 싫. 다. 의 동의어이다. 발음은 으은다(→↗↓). 라고 짧게 끊어주면 된다. ‘압’의 전 단계에서 경고처럼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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