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𝙻𝚊𝚗𝚐𝚞𝚎

면접 가서 절대 하지 말아야 할 말

엉테뷰 요청이 왔다!

자, 이제 가서 말만 잘하면 된다!

 

근데 가서 무슨 말을 할까?

걱정하지 마라.

면접관은 저승사자가 아니다.

 

걔들도 같이 일할 동료를 찾는 것 뿐이고,

돈 받고 일하는 노동자 입장라는 걸 기억해라.

 

그러니 노동자 대 노동자로서 적절한 답을 하자. 

𝐹𝑟𝑎𝑛ç𝑎𝑖𝑠 한국어 의미
𝐿𝑎𝑖𝑠𝑠𝑒𝑧-𝑚𝑜𝑖 𝑚𝑒 𝑝𝑟é𝑠𝑒𝑛𝑡𝑒𝑟.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사족은 빼자, 인간적으로.
𝑄𝑢𝑒𝑙 𝑒𝑠𝑡 𝑙𝑒 𝑠𝑎𝑙𝑎𝑖𝑟𝑒 𝑒𝑥𝑎𝑐𝑡? 정확한 급여가 얼마죠?
물론 중요한 문제이긴 하지만 대놓고 물어보면 마이너스. 따로 물어 볼 타이밍을 찾자.
𝑀𝑜𝑛 𝑝𝑙𝑢𝑠 𝑔𝑟𝑎𝑛𝑑 𝑑é𝑓𝑎𝑢𝑡? 𝐽𝑒 𝑠𝑢𝑖𝑠 𝑝𝑒𝑟𝑓𝑒𝑐𝑡𝑖𝑜𝑛𝑛𝑖𝑠𝑡𝑒. 내 가장 큰 결점은? 저는 완벽주의자입니다.
성격이 꼼꼼하다는 걸 강조하려고 종종 이 표현을 쓰기도 하는데, 이거 굉장히 재수없게 들리는 말이다. 이건 주로 상사가 아랫사람에게 일 다시 해오라고 시키면서 ‘나 완벽주의자인 거 알지?’ 이럴 때나 하는 말이기 때문에. 단점을 말해야 한다면 차라리 다른 걸 말하자.
𝑁𝑜𝑛, 𝑗𝑒 𝑛'𝑎𝑖 𝑝𝑎𝑠 𝑑𝑒 𝑞𝑢𝑒𝑠𝑡𝑖𝑜𝑛𝑠. 아뇨, 질문 없습니다.
얼마나 긴장했는지는 안다, 하지만 이 일자리에 아무런 관심도 없다는 인상을 줘서는 안 된다. 회사나 직무에 대한 간단한 질문, 혹은 이럴 때 넌지시 급여 체계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다.
𝐴𝑙𝑜𝑟𝑠, 𝑞𝑢𝑒 𝑓𝑎𝑖𝑡 𝑣𝑜𝑡𝑟𝑒 𝑒𝑛𝑡𝑟𝑒𝑝𝑟𝑖𝑠𝑒? 그래서, 이 회사는 뭐 하는 곳이죠?
아무리 회사에 대해 물어도 된다고 했다고 해서 기본적인 정보도 조사 안 하고 냅다 물어서는 안 된다. 이 지원자 대체 왜 지원한 걸까, 하고 생각할 게 뻔하다. 상식 선에서 질문을 하자.
𝑃𝑒𝑢𝑡-𝑜𝑛 𝑖𝑛𝑡𝑒𝑟𝑟𝑜𝑚𝑝𝑟𝑒 𝑙'𝑒𝑛𝑡𝑟𝑒𝑡𝑖𝑒𝑛? 면접을 잠시만 중단해도 될까요?
이건 제정신이 아닌 거다. 휴대폰은 미리 무음으로 해두고 들어가자.
𝑀𝑜𝑛 𝑡𝑟𝑎𝑣𝑎𝑖𝑙 𝑑𝑒 𝑟ê𝑣𝑒 𝑒𝑠𝑡 [𝑞𝑢𝑒𝑙𝑞𝑢𝑒 𝑐ℎ𝑜𝑠𝑒 𝑑𝑒 𝑐𝑜𝑚𝑝𝑙è𝑡𝑒𝑚𝑒𝑛𝑡 𝑑𝑖𝑓𝑓é𝑟𝑒𝑛𝑡]. 사실 제 꿈은 완전 다른 거였습니다.
보통 이런 얘기를 하면 꿈 찾아 떠나라고 하지 굳이 현실에 묶어두려 하지 않는다. 언제 꿈 찾아 떠날지 모르는 사람을 동료로 둘 순 없지 않은가.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만, 안타깝게도 탈락.
𝑀𝑜𝑛 𝑟𝑒𝑡𝑎𝑟𝑑 𝑒𝑠𝑡 𝑑û à 𝑙𝑎 𝑐𝑖𝑟𝑐𝑢𝑙𝑎𝑡𝑖𝑜𝑛. 차가 밀려서 늦었습니다.
사회인으로서 시간 엄수는 필수다. 변명하면 안 된다.
𝐽𝑒 𝑠𝑢𝑖𝑠 𝑙𝑒 𝑚𝑒𝑖𝑙𝑙𝑒𝑢𝑟 𝑑𝑎𝑛𝑠 𝑚𝑜𝑛 𝑑𝑜𝑚𝑎𝑖𝑛𝑒. 저는 제 분야에서 최고입니다.
이래서는 2차 면접까지 갈 수가 없다. 적당히 겸손할 줄도 알아야 한다. 어디까지나 평가는 동료들의 몫이다. 같이 일해보기도 전에 피곤한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혀서는 곤란하다.
𝑀𝑜𝑛 𝑎𝑛𝑐𝑖𝑒𝑛 𝑐ℎ𝑒𝑓 é𝑡𝑎𝑖𝑡 𝑖𝑛𝑐𝑜𝑚𝑝é𝑡𝑒𝑛𝑡. 제 옛 상사는 무능했습니다.
그게 사실일지라도 이전 직장이나 상사에 대해 헐뜯는 말을 굳이 해서 본인 이미지에 좋을 것은 하나도 없다. 심지어 블라인드 면접을 보는 회사일 경우, 회사가 이전 상사로부터 당신에 대한 평가를 요구할 수도 있다. 좋게 좋게 말해두자. 당신은 그럴 능력이 있다.

𝑟𝑒𝑐ℎ𝑒𝑟𝑐ℎ𝑒 𝑒𝑡 𝑡𝑟𝑎𝑑𝑢𝑐𝑡𝑖𝑜𝑛 𝑝𝑎𝑟 비둘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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